구포강변뷰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 토지 확보 절차 돌입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8-02 14:44 수정 2021-08-0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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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조은시앤디가 업무를 대행하고 쌍용건설이 시공 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 이어 북구 구포동에 상륙할 예정이다.

쌍용 더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거제지역주택조합 용역사들이 다시 ‘구포 쌍용 리버뷰’를 선보이기 때문이다. 3년 만에 착공한 쌍용 더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는 2023년 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구포 쌍용 리버뷰는 부산 북구 구포동 500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38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360세대 아파트(104㎡, 84㎡)와 132실의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주변으로는 지하철 3호선 구포역과 2, 3호선 더블라인 덕천역, KTX 구포역, 제3만덕터널(2022년 개통 예정), 대도심 도시고속화도로(2024년 완공 예정) 등이 위치해 있다. 김해국제공항까지도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다.

단지 도보 10분 거리에 낙동강 둔치공원이 있고, 대저생태공원과 포시즌파크화명, 백양산, 금정산 등과도 가깝다.

뉴코아아울렛과 농협 하나로마트, 메가마트, 구포시장, 구포만세거리, 부민병원 등 다양한 인프라와 구포초, 덕천초, 가람중, 덕천여중, 낙동고, 부산과기대, 한국폴리텍 7대학 등의 탄탄한 학군도 갖추고 있다.

조합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구포 쌍용 리버뷰는 부산지역에서 성공을 거둔 자질과 능력을 인정받은 용역사들이 참여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현재 차질 없이 토지 확보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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