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자이 더 시티’ 1순위 청약에 22만 명 몰려… 평균 경쟁률 200대1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07-29 16:01:00 수정 2021-07-29 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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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이전기관 특공 폐지 후 첫 분양
전국 청약 가능 단지… 일반분양 1106가구
“저가점자·1주택자 몰렸다”
다음 달 4일 당첨자 발표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한신공영)이 선보인 ‘세종자이 더 시티’ 1순위 청약이 성공적으로 마감됐다.

GS건설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L1블록에 조성되는 세종자이 더 시티가 평균 199.7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1순위 청약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8일 진행된 세종자이 더 시티 1순위 청약결과 단지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1106가구 모집에 총 22만842건이 접수됐다. 최고 경쟁률은 2가구 모집에 2475건이 몰린 전용 84㎡P(펜트하우스)타입에서 나왔다. 경쟁률 1237.5대1을 기록했다. 세종자이 더 시티는 세종시 이전기관 특별공급 폐지 후 처음 분양하는 단지로 110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됐다. 또한 전국 청약이 가능한 단지로 총 1350가구 중 전용면적 85㎡ 초과 물량이 전체의 약 89%인 1200가구로 구성됐다.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하고 일반공급 물량 50%에 해당하는 약 500가구가 추첨제 물량으로 배정됐다.

때문에 가점이 낮아 청약 당첨을 기대하기 어려웠던 수요자와 기존주택 처분조건으로 청약이 가능한 1주택자들에게 기회가 열릴 것으로 전망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1순위 청약에 앞서 지난 27일 진행된 특별공급 접수에도 2만2759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93대1로 집계됐다.

GS건설 관계자는 “분양 전부터 전국구 청약이 가능해 지역주민 뿐 아니라 많은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았고 기타지역 청약자 비율이 약 84%에 달했다”며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일정의 경우 다음 달 4일 당첨자가 발표될 예정이고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단지는 지하 2~지상 25층, 24개동, 전용면적 84~154㎡P, 총 13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총 44개 평면 설계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들어서고 중·고교가 예정됐다. 특히 고등학교는 인문과 과학, 예술 등 분야를 통합한 캠퍼스형으로 설립된다. 교통시설로는 간선급행버스(BRT) 해밀리 정류장이 가깝고 외곽순환도로인 세종로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가로지르는 한누리대로 진입이 용이하다. 세종필드GC와 오가낭뜰 근린공원, 기쁨뜰 근린공원 등 녹지도 풍부하게 갖췄다. 일부 가구는 세종필드GC 조망이 가능하다.

세종자이 더 시티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일원에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 운영 중이다. 당첨자에 한해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단지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4년 7월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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