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송 더샵 데시앙 1차’ 단지 내 상가 오는 31일 공개경쟁입찰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07-28 17:27:00 수정 2021-07-28 17: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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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0일 입찰 신청 접수
사송 더샵 데시앙 1차 1712가구 고정수요
단지 내 상가 총 53개 호실 분양
스트리트형 설계·배후수요 주목



태영건설 컨소시엄(태영건설, 포스코건설)이 시공해 경남 양산 사송신도시 B3·B4·C1블록에 조성되는 상업시설 ‘사송 더샵 데시앙 1차 단지 내 상가’가 오는 31일 공개경쟁입찰에 들어간다. 29일과 30일 이틀간 입찰 신청을 접수받는다.

이 상가는 지난 2019년 분양한 ‘사송 더샵 데시앙 1차’ 아파트 단지 내 상가다. 오는 11월 입주를 앞두고 단지 내 상가 총 53개 호실이 입찰을 통한 분양에 들어간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상가는 사송 더샵 데시앙 1차 아파트 1712가구를 고정수요로 품고 있다. 최근 코로나19와 재택근무 등으로 인해 집 근처에서 소비활동을 하는 ‘홈 어라운드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안정적으로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2차와 3차 단지를 더해 약 4500가구 규모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사송신도시는 자족시설 조성이 추진되고 있어 근로자 수요까지 더해져 보다 두터운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사송신도시 자족용지에는 정부기관과 관공서를 비롯해 다수 일반기업이 입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입지의 경우 사송신도시 항아리 상권에서 가장 먼저 준공된 상가로 MD 구성에 따라 상권 활성화에 유리하다는 평가다. 인근 개발호재도 눈여겨 볼만하다. 부산 1호선 연장선인 양산도시철도(노포~사송~북정 구간)가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으로 알려졌다. 사송신도시 내에는 사송역과 내송역 등 2개 역이 신설된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한 하이패스IC 설치가 추진되고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상품 설계의 경우 브랜드 건설사가 시공사로 참여해 우수한 완성도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한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되며 블록별로 업종을 다르게 구성해 방문객 편의를 높이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B3블록은 입주민 수요자 편의를 위한 동선이 갖춰지고 생활밀착형 업종 위주로 꾸려진다고 한다. B4블록은 학교 동선에 맞춰 교육 관련 업종이 계획됐다. C1블록에는 대규모 상권 형성을 위해 유동인구를 좌우할 수 있는 핵심상권 MD 구성이 적합하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저금리 기조에 따라 입주를 앞둔 브랜드 건설사 시공 상업시설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사송 더샵 데시앙 1차 단지 내 상가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우수한 상품, 스트리트형 특화설계 등이 특징으로 입주민과 상가 보유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가 입찰 보증금은 호실당 2000만 원으로 책정됐다. 회차별로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된다. 계약은 다음 달 2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일대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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