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부산신항 사랑으로 5·6단지 상가 9개 점포 공급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07-15 16:48 수정 2021-07-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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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41가구 입주민 고정수요
부산신항 배후단지·물류거점 육성 주목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5단지 조감도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원에 위치한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5·6단지 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이달 중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5단지 상가는 1개동, 지상 1층, 4개 점포로 구성됐다. 6단지 상가는 1개동, 지상 1~2층, 5개 점포(1층 3개, 2층 2개)로 2개 단지 총 9개 점포를 분양한다.

상가 고정수요로는 총 841가구(5단지 302가구, 6단지 539가구) 규모 입주민을 꼽을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약 6500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대단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6단지 조감도
부영주택 관계자는 “상가가 분양되는 지역은 약 944만㎡ 규모 신항 배후단지가 조성되고 서척 부지 개발, 글로벌 물류 기업 유치 등 물류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이라며 “단지 내 상가로 고정수요가 안정적이고 미래 가치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산신항 사랑으로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원에 마련됐다. 견본주택에서 상가 분양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고 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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