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분양… 전용 101㎡ 50% 추첨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7-08 10:39 수정 2021-07-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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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7월 중 서울시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이하 고덕강일지구)에서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3지구 10블록(강동구 상일동 554-38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규모다. 총 593세대로 △전용면적 84㎡ 419세대(20개 타입) △전용면적 101㎡ 174세대(6개 타입)를 공급한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고덕강일지구의 특화 컨셉인 소셜 스마트시티에 맞춰 조성된다. 소셜 스마트시티는 loT, 정보통신, 교통, 안전 환경 등과 관련된 하드웨어 인프라 적용에서 더 나아가 시민참여, 시민 의사결정, 커뮤니티 조성 및 활성화, 리빙랩 구현, 사회적 안전망 구축 등 소프트웨어 인프라에 방점을 둔 시민 주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 플랫폼이다.

단지는 현상설계 공모에서 호평을 받은 평면설계를 적용해 짜임새 있는 공간 구성을 선보인다. 또 실내골프연습장, GX, 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공유주방) 등의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돼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DL이앤씨 출범 이후 서울에서 첫 선보여지는 단지인 만큼 DL이앤씨의 상품과 기술력 전반에 걸친 변화와 혁신을 담았다. 올해 1분기 소비자 선호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1위를 차지한 e편한세상 브랜드가 적용된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을 받아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또한 전체 물량의 50%를 해당지역(서울시 2년 이상 연속)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에게 공급해 서울은 물론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거주자 또한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전용면적 101㎡ 물량의 5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수도권 거주자, 가점이 낮은 청약자, 유주택자(1주택자)도 청약 신청을 통해 당첨 기회를 엿볼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보기 드문 서울의 신규 분양 아파트이자, 현상설계 공모에서 선정된 특화 디자인과 리뉴얼된 e편한세상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 등이 더해지며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4년 1월 말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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