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전 틈새 공략 통했다”… GS건설 ‘계룡자이’ 100% 분양 완료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04-15 10:29 수정 2021-04-15 10:34
지난 14일 예비당첨자 추첨 및 계약 完
계룡지역 첫 자이 아파트
세종·대전 접근 용이한 입지 주목
지난달 청약 경쟁률 평균 27.7대1
GS건설이 충청남도 계룡시에서 처음 선보인 자이 아파트가 순조롭게 분양을 마무리했다.
GS건설은 지난 14일 진행된 예비당첨자 추첨 및 계약을 마치고 ‘계룡자이’ 분양을 100%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충남 계룡시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 5블록(두마면 농소리 일원)에 공급되는 계룡자이는 지난 3월 16일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평균 27.7대1, 최고 242대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보이면서 역대 계룡시에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계룡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계룡의 새로운 신규 주거지로 조성되고 있는 대실지구에서 분양에 나서면서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것은 대전과 세종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계약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자이 브랜드에 대한 수요자 선호도도 이번 분양 성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계룡자이는 계룡시에 공급된 첫 번째 자이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하 3~지상 최고 26층, 7개동, 총 600가구 규모를 갖췄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고 처음으로 펜트하우스가 공급됐다. 입지의 경우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고 계룡중·고가 도보권에 있다. 계룡 문화예술의전당과 홈플러스, 농소천 근린공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무엇보다 단지가 대전과 세종 중간지점에 위치한 입지가 큰 장점으로 꼽힌다.
GS건설 관계자는 “계룡자이에 보여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100% 분양이 가능했다”며 “향후 계룡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생활 속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계룡자이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3년 7월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계룡지역 첫 자이 아파트
세종·대전 접근 용이한 입지 주목
지난달 청약 경쟁률 평균 27.7대1
GS건설 계룡자이 조감도
GS건설이 충청남도 계룡시에서 처음 선보인 자이 아파트가 순조롭게 분양을 마무리했다.
GS건설은 지난 14일 진행된 예비당첨자 추첨 및 계약을 마치고 ‘계룡자이’ 분양을 100%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충남 계룡시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 5블록(두마면 농소리 일원)에 공급되는 계룡자이는 지난 3월 16일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평균 27.7대1, 최고 242대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보이면서 역대 계룡시에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계룡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계룡의 새로운 신규 주거지로 조성되고 있는 대실지구에서 분양에 나서면서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것은 대전과 세종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계약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자이 브랜드에 대한 수요자 선호도도 이번 분양 성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계룡자이는 계룡시에 공급된 첫 번째 자이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하 3~지상 최고 26층, 7개동, 총 600가구 규모를 갖췄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고 처음으로 펜트하우스가 공급됐다. 입지의 경우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고 계룡중·고가 도보권에 있다. 계룡 문화예술의전당과 홈플러스, 농소천 근린공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무엇보다 단지가 대전과 세종 중간지점에 위치한 입지가 큰 장점으로 꼽힌다.
GS건설 관계자는 “계룡자이에 보여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100% 분양이 가능했다”며 “향후 계룡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생활 속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계룡자이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3년 7월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포옹·악수·뽀뽀… ‘스킨십’, 육체적·정신적 고통 줄여주는 묘약
- 흑석 아파트에 ‘서반포’ 붙인다고?…집값 프리미엄 꼼수 떠들썩
- 신반포 22차 3.3㎡당 공사비 1300만원 확정…‘역대 최고가’
- “XAI, 인간의 노화 멈추는 법도 알려줄 것”
- 밤에 잘 못 잔다면…이런 음식 끊어야
- 정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일부 불법 여전”
- 편의점 택배비 인상…e커머스 ‘반품교환’ 택배비도 오른다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엄마 따라 밀레-보쉬 쓰던 伊서… 삼성, 가전 최고 브랜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