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심지 아파트는 특별하다”… ‘e편한세상 단양 리버비스타’ 12월 분양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0-11-25 17:25 수정 2020-11-25 17:28
지역 중심지 인근 편의시설 완비
완성도 높은 라이프스타일 기대 가능
새 아파트 상대적으로 희소성 높아
주택시장에서 이름난 아파트 대부분은 지역 중심지에 밀집해 있다. 일반적으로 지역 중심지는 다양한 인프라가 빠르게 갖춰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광역교통망과 상권이 잘 갖춰져 살기 좋은 동네로 알려진다.
실제로 지역 중심지에 자리 잡은 아파트는 높은 주거선호도를 바탕으로 가격 상승이 가파른 편이다. 이른바 ‘대장주’로 거듭나는 경우도 있다.
대전 대장주 아파트로 꼽히는 ‘크로바’는 지역 최중심지에 위치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게 갖춰져 인기가 꾸준하다. 인기를 바탕으로 지역 아파트 시세를 이끄는 역할도 맡는다. 지난 6월에는 전용면적 84㎡가 9억 원에 거래되면서 ‘10억 클럽’ 진입을 앞두고 있다. 작년까지 6억 원 안팎에 거래됐던 집값이 1년 만에 3억 원가량 오른 것이다.
충북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탑동힐데스하임’도 몸값 상승이 가파르다. 지난 3월 분양한 이후 반년 만에 수 천 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용 84㎡의 경우 지난달 3억3450만 원에 거래되면서 웃돈 4000만 원이 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지역 중심지에 걸맞게 청주시청과 청주시청 제2청사, 충청북도청 등과 가깝다. 관공서를 중심으로 주변에는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들어섰다. 충북 충주시 랜드마크로 알려진 ‘충북 센트럴 푸르지오’와 충남 공주시 대장주 ‘공주 코아루 센트럴파크’ 등도 각 지역 중심 입지를 갖췄다.
지역 중심지에 터를 잡은 단지들은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는다. 지난 9월 분양한 부산 ‘레이카운티’는 분양과 동시에 차세대 대장주로 주목받았다. 단지는 1순위 청약 당시 총 1576가구 모집에 총 19만117명이 접수했다. 평균 경쟁률은 113.5대1이다. 부산 원도심인 연제구에서 가장 우수한 입지에 위치했다는 평가다. 각종 행정기관과 편의시설이 밀집돼 흥행이 예고된 단지로 주목받았다.
부동산 관계자는 “지역 중심지는 교통과 상권, 학군 등 각종 인프라가 골고루 발달하기 때문에 살기 좋은 곳으로 인기가 높다”며 “동시에 중심지라는 상징성 덕분에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긴 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충북 단양을 대표하는 생활 중심지에서 대장주 아파트가 등장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림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단양 리버비스타’가 다음 달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단지는 단양에 처음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다.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도전리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3~지상 20층, 5개동, 3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단일 평면으로 구성됐다. A타입과 B타입 등 2개 주택형으로 각각 304가구 92가구가 공급된다.
입지의 경우 단지 인근에 단양초·중·고가 있고 농협하나로마트와 단양구경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단양군청과 단양교육지원청, 단양경찰서, 단양읍 주민센터 등 관공서도 밀집했다. 교통으로는 단양을 가로지르는 국도 59호선이 인접해 지역 내 이동이 용이하고 중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국도 5호선이 가깝다. 특히 청량리와 단양을 잇는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이 예정돼 있어 향후 광역교통망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쾌적한 생활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남한강과 대성산을 바라보는 조망권(일부 가구)을 갖췄고 대성산 삼림욕장과 소금정 공원 등 자연환경과 단양공설운동장, 단양생태체육공원 등 운동시설이 가깝다.
특화설계로는 공간 활용에 유리한 4베이 평면과 펜트리, 알파룸 등 혁신평면(일부 가구)이 도입된다. e편산세상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플랫폼 ‘C2 하우스(House)’도 적용된다. 단지는 전 가구가 남동향과 남서향으로 배치된다. 특화 조경시설로 저층부 조경 조망권을 확보했다고 한다. 커뮤니티시설은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GX룸, 맘스스테이션, 주민카페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가구 당 주차대수는 약 1.5대다.
단지가 들어서는 충청북도 단양군은 비규제지역이다. 각종 부동산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충족 시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주택을 보유하거나 재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e편한세상 단양 리버비스타 주택전시관은 충북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일원에 마련돼 다음 달 중 개관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완성도 높은 라이프스타일 기대 가능
새 아파트 상대적으로 희소성 높아
주택시장에서 이름난 아파트 대부분은 지역 중심지에 밀집해 있다. 일반적으로 지역 중심지는 다양한 인프라가 빠르게 갖춰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광역교통망과 상권이 잘 갖춰져 살기 좋은 동네로 알려진다.
실제로 지역 중심지에 자리 잡은 아파트는 높은 주거선호도를 바탕으로 가격 상승이 가파른 편이다. 이른바 ‘대장주’로 거듭나는 경우도 있다.
대전 대장주 아파트로 꼽히는 ‘크로바’는 지역 최중심지에 위치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게 갖춰져 인기가 꾸준하다. 인기를 바탕으로 지역 아파트 시세를 이끄는 역할도 맡는다. 지난 6월에는 전용면적 84㎡가 9억 원에 거래되면서 ‘10억 클럽’ 진입을 앞두고 있다. 작년까지 6억 원 안팎에 거래됐던 집값이 1년 만에 3억 원가량 오른 것이다.
충북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탑동힐데스하임’도 몸값 상승이 가파르다. 지난 3월 분양한 이후 반년 만에 수 천 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용 84㎡의 경우 지난달 3억3450만 원에 거래되면서 웃돈 4000만 원이 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지역 중심지에 걸맞게 청주시청과 청주시청 제2청사, 충청북도청 등과 가깝다. 관공서를 중심으로 주변에는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들어섰다. 충북 충주시 랜드마크로 알려진 ‘충북 센트럴 푸르지오’와 충남 공주시 대장주 ‘공주 코아루 센트럴파크’ 등도 각 지역 중심 입지를 갖췄다.
지역 중심지에 터를 잡은 단지들은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는다. 지난 9월 분양한 부산 ‘레이카운티’는 분양과 동시에 차세대 대장주로 주목받았다. 단지는 1순위 청약 당시 총 1576가구 모집에 총 19만117명이 접수했다. 평균 경쟁률은 113.5대1이다. 부산 원도심인 연제구에서 가장 우수한 입지에 위치했다는 평가다. 각종 행정기관과 편의시설이 밀집돼 흥행이 예고된 단지로 주목받았다.
부동산 관계자는 “지역 중심지는 교통과 상권, 학군 등 각종 인프라가 골고루 발달하기 때문에 살기 좋은 곳으로 인기가 높다”며 “동시에 중심지라는 상징성 덕분에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긴 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충북 단양을 대표하는 생활 중심지에서 대장주 아파트가 등장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림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단양 리버비스타’가 다음 달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단지는 단양에 처음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다.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도전리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3~지상 20층, 5개동, 3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단일 평면으로 구성됐다. A타입과 B타입 등 2개 주택형으로 각각 304가구 92가구가 공급된다.
입지의 경우 단지 인근에 단양초·중·고가 있고 농협하나로마트와 단양구경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단양군청과 단양교육지원청, 단양경찰서, 단양읍 주민센터 등 관공서도 밀집했다. 교통으로는 단양을 가로지르는 국도 59호선이 인접해 지역 내 이동이 용이하고 중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국도 5호선이 가깝다. 특히 청량리와 단양을 잇는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이 예정돼 있어 향후 광역교통망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쾌적한 생활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남한강과 대성산을 바라보는 조망권(일부 가구)을 갖췄고 대성산 삼림욕장과 소금정 공원 등 자연환경과 단양공설운동장, 단양생태체육공원 등 운동시설이 가깝다.
특화설계로는 공간 활용에 유리한 4베이 평면과 펜트리, 알파룸 등 혁신평면(일부 가구)이 도입된다. e편산세상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플랫폼 ‘C2 하우스(House)’도 적용된다. 단지는 전 가구가 남동향과 남서향으로 배치된다. 특화 조경시설로 저층부 조경 조망권을 확보했다고 한다. 커뮤니티시설은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GX룸, 맘스스테이션, 주민카페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가구 당 주차대수는 약 1.5대다.
단지가 들어서는 충청북도 단양군은 비규제지역이다. 각종 부동산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충족 시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주택을 보유하거나 재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e편한세상 단양 리버비스타 주택전시관은 충북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일원에 마련돼 다음 달 중 개관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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