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이안 그랑센텀 천안’ 분양 돌입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0-11-13 15:34 수정 2020-11-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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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은 천안 부창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이안 그랑센텀 천안’ 본보기집을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안 그랑센텀 천안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25층, 9개 동, 전용면적 39~126㎡ 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63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59㎡ 190가구 ▲64㎡A 45가구 ▲64㎡B 71가구 ▲74㎡A 29가구 ▲74㎡B 236가구 ▲84㎡A 30가구 ▲84㎡B 32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 원대로 책정됐다. 계약자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0%를 2회 분납, 1차 1000만 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중도금은 6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접수는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2일이다. 정당 계약은 내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천안 원도심 봉명동에서 4년 만에 공급되는 새아파트”라며 “지하철 1호선 봉명역 초역세권에 천안고 등 명문학군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는 등 입지가 우수하고 일대 도심재생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미래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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