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분양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11-14 17:32 수정 2019-11-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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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홍은동 제2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4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23가구(임대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382가구다. 일반분양 전용면적 세대수는 ▲59㎡A 163가구 ▲59㎡B 23가구 ▲72㎡A 30가구 ▲72㎡B 147가구 ▲84㎡ 19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는 단지 뒤편으로 백련산이 자리잡고 있고, 불광천과 안산도시자연공원 등도 주변에 위치했다. 사립명문 명지초, 충암초 및 홍연초(공립)를 비롯 명지중·고, 충암중·고 등 학군이 조성됐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과 증산역이 인접하며 내부순환도로와 가좌로, 통일로 등이 가깝다. 반경 3㎞안에 상암DMC(디지털미디어시티)가 위치하고, 대중교통 및 차량 등을 이용해 쉽게 상암동 업무지구로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백련산 힐스테이트 1~4차 총 4184가구가 입주했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는 평면·가구를 선택할 수 있고 일부 세대 주방 측면에는 오픈장을 추가할 수 있다. 김치냉장고장 선택 및 추가적으로 소셜키친(다이닝존 평면옵션), 수납&학습공간 강화형 등 기본 구조를 활용한 맞춤옵션을 제공한다. 전용 72㎡A와 전용 84㎡ 평면에는 드레스룸 공간이 2개씩 조성된다.

커뮤니티센터 1층에는 어린이 놀이터, 클럽하우스, 어린이집, 맘스카페 등이 들어선다. 2층에는 GX룸과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이 3층에는 독서실과 스터디룸 등의 공간이 마련된다. 4층에는 게스트룸 3개소, 골든라운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당해 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이달 27일 발표하고, 정당계약 기간은 12월 9일부터 12월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본보기집은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1 힐스테이트 갤러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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