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창경궁’ 159세대 일반분양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10-16 15:07 수정 2019-10-16 15:08
현대건설은 내달 서울시 종로구에 ‘힐스테이트 창경궁’을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신규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15층, 1개 동, 181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일반분양은 159세대로, 분양 면적은 ▲63㎡ 15세대 ▲76㎡ 41세대 ▲84㎡ 103세대 등이다.
힐스테이트 창경궁은 시청, 광화문을 잇는 종로 중심업무지구와 인접해 직주근접 환경을 갖췄다. 중심업무지구는 각국의 대사관과 대기업 본사, 다국적 기업이 위치한 곳이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과 동대문역, 4호선 동대문역·혜화역 등 지하철역과 가깝다. 또한 율곡로와 종로, 장충단로 등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힐스테이트 창경궁은 지난 2016년 이후 3년 만에 종로구에서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2016년 공급된 아파트는 종로구 무악동에서 공급된 경희궁 롯데캐슬(일반분양 116세대)이다.
힐스테이트 창경궁은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가 인근에 있는 물론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이 많다. 실제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약 300m)에 효제초등학교가 있다.
힐스테이트 창경궁 본보기집은 종로구 보령약국 인근 한일빌딩 3층(종로구 종로 199)에 마련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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