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11월 분양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10-14 15:51 수정 2019-10-14 15:56
현대건설은 내달 대구 중구 태평로 2가 7-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대구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지하 4층~지상 49층, 오피스텔 1개동과 아파트 5개동, 총 6개 동 규모로 들어선다. 구체적으로는 전용면적 43~46㎡의 오피스텔 150실과 전용면적 84~112㎡의 아파트 803세대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43㎡A 50실, △43㎡B 50실 △46㎡ 50실과 아파트 △84㎡A 172세대, △84㎡B 89세대, △84㎡C 374세대, △112㎡ 168세대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대구 중구의 중심에 위치한 대구역과 가장 가까운 맨 앞자리에 위치해 있다. 대구 지하철 1호선은 물론 향후 개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생활환경도 뛰어나다. 먼저 단지 바로 앞으로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위치해 있으며, 동아백화점 본점도 도보거리에 있다. 여기에 대구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와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등 각종 쇼핑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도 가깝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인근에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종로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달성초등학교와 경일중학교, 경명여자중·고등학교, 칠성고등학교 등 학교와 가깝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4베이 위주 평면설계를 선보인다. 대부분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에도 신경 썼다. 또한 단지 중앙에는 중앙광장을 배치해 동간 간섭을 최소화하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배치했고, 단지 내에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배치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에도 신경 썼다.
단지는 최신의 평면 설계를 통해 일부세대에서는 2개의 팬트리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발코니 공간도 제공한다. 2룸 아파트 수준의 공간을 누릴 수 있는 실속 있는 소형 주거공간(오피스텔)을 갖췄으며, 오피스텔 동을 역과 가장 가까이 배치했다.
힐스테이트 ‘하이오티’ 서비스도 도입된다.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집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으로 조명과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차량 입차알림은 물론 엘리베이터 호출, 택배 알림 등 공용부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본보기집은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2552(만촌역 인근)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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