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강산업개발, 강원도 평창에 후분양 아파트 공급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7-30 17:45 수정 2019-07-30 17:53

미강산업개발은 강원도 평창군 안흥동 1길 25-8(무이리 739-5외 1필지)에 ‘평창 부강아파트’를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미강산업개발에 따르면 이 단지는 휘닉스파크와 알펜시아리조트 등 레저시설과 오대산 국립공원이 인접한 휴양형 아파트다. 지상 2층 ~4층 1개동과 지상2층~7층 1개동 등 총 2개동으로 59~75㎡ 2개 타입 48가구다. 평당 분양가는 700만 원대다.
59㎡는 12가구로 아트월을 설치했고 세대 중문 및 발코니 샷시를 무료로 제공한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붙박이장과 유럽식 아일랜드 식탁과 고급렌지후드 및 전기쿡탑 등도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74㎡는 36가구로 세대중문과 발코니 샷시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붙박이장과 아일랜드 식탁 및 고급렌지후드 ,전기쿡탑 등도 포함된다.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투기조정대상 3구역으로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는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과 KTX 고속전철 개통으로 서울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평창은 오대산과 계방산, 금당산 등 전체 면적 중 83.5%가 산으로 이뤄져 있다.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만큼 풍부한 산소배출로 미세먼지에 시달리는 도심과는 다른 공기청정지역이다.
평창부강아파트 분양관계자는 “평창군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이면서 실속형 소형평형으로 인근 거주자의 이전수요 및 휴양형 아파트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평창 부강아파트 샘플하우스는 강원도 평창군 안흥동 1길 25-8에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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