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 8월 분양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7-29 11:16 수정 2019-07-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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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27블록에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을 8월 중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은 파주시 동패동 일원에 총 1010가구 규모로 지하 1층~지상 20층, 총 15개동으로 조성된다. 면적별 가구수는 △59㎡ 418가구 △74㎡ 157가구 △84㎡ 435가구다.

파주 운정3지구는 운정신도시 마지막 개발지구로 715만㎡ 부지에 공동주택 3만5706가구가 계획돼 있다. 운정1·2지구(4만4464가구)와 합치면 일산신도시(7만4735가구)보다 규모가 큰 택지가 된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계획돼 있어 안전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 인프라와 함께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등 대형 쇼핑시설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의 기술과 상품개발,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적용되는 단지다. ‘C2 하우스’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됐다.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도 허무는 것이 가능해 고객들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구조 변경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한 세대 입구에 대형 현관 팬트리가 설치돼 큰 부피의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일부 타입 제외).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병렬로 배치 가능하도록 넉넉하게 설계됐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내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GX룸 등 운동시설이 계획됐다. 자녀가 있는 세대를 위한 어린이집과 실내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대림산업만의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될 계획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C2 하우스 설계가 적용되는 단지인데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다는 점까지 맞물리면서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주거생활을 꿈꾸는 수요자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374-1번지 대광프라자 1층에서 사전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오는 8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1802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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