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전·파주 본보기집에 주말 4만5000명 방문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6-17 14:15 수정 2019-06-17 14:18
대우건설은 대전광역시와 파주시에 문을 연 본보기집에 총 4만5000명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7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대전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본보기집에는 3일간 1만5000명의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중구 중촌동 176번지 일원에 위치한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2층 지상 35층 아파트 9개동 총 820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기준 59㎡~84㎡ 전세대 중소형 타입으로 계획됐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000만 원 초반 가격으로 실수요층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게 대우건설 측의 설명이다. 중도금은 이자후불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3월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1017-7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파주시 운정신도시에서 선보인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에는 3일간 3만 명이 다녀갔다.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14블록에 위치한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총 710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기준 59㎡~84㎡의 전세대 중소형 타입으로 계획됐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200만 원 대로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금바위로 10 (와동동 1390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충청권광역전철 중촌역과 같은 교통환경의 개선 및 지역 개발의 호재가 있다”며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는 광역교통망의 착공과 중도금무이자 적용이라는 우수한 조건이 적용됐다”고 말했다. 이어 “두 곳 모두 미래 개발 가치가 뛰어나고 합리적인 분양가가 적용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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