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두류역 이달 분양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6-12 12:08 수정 2019-06-12 12:09

대림산업은 이달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197-2번지 일원에서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두류역’을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 전용면적 59~84㎡, 총 902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67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 65가구 △74㎡A 144가구 △74㎡B 179가구 △84㎡ 288가구로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두류역은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두류역을 도보 10분 내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이용 시 단지에서 2호선 범어역까지 20분대로 이동 가능하며, 반월당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하면 동대구역까지 2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e편한세상 두류역은 대구 최대규모 공원인 두류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구도심 내 위치하고 있어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도보 20분 거리에 홈플러스(내당점), 서대구시장, 내당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서구청, 대구서구보건소, 대구서부경찰서, 서대구우체국 등 관공서도 가깝다. 또한 단지에서 300m 거리에 두류초등학교가 있다. 이 외에도 내서초, 경운초, 경운중, 중리중, 달성고, 경덕여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위치한다.

e편한세상 두류역은 서구 내 8년 만에 들어서는 신규 브랜드 대단지로 희소가치가 높다는 게 대림산업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일대 정비사업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추후 가치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크다. 이번 사업지(902가구)를 비롯해 평리재정비촉진사업(8136가구), 평리3동주택재건축사업(1678가구), 내당내서주택재건축사업(362가구), 서대구지구주택재개발사업(2871가구), 원대동3가주택재개발사업(1536가구) 등 약 1만20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e편한세상 두류역에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과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대구 최초로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대림산업이 오랜 기간 동안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에 따른 고객 생활 패턴 분석을 통해 인테리어 스타일, 구조, 설계까지 통합적으로 차별화한 e편한세상의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C2 하우스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됐다.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도 허무는 것이 가능하다. 주방은 대형 와이드창으로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될 계획이다.
e편한세상 두류역 본보기집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333 일원에 위치해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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