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고양 지축‧향동지구 상업용지 15필지 최초 공급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4-11 15:49 수정 2019-04-11 15:54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고양 지축‧향동지구 내 상업용지 15필지를 경쟁 입찰방식으로 최초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고양 지축지구는 면적 1183㎡, 수용인구 2만3000명 규모로 개발 중이다. 자유로 및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인접하고, 서울과 파주, 동‧서로 서울과 일산신도시가 연결되는 등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용지는 지하철 3호선 지축역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연말까지 2300세대가 지구 내 첫 입주를 앞두고 있어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신시가지 핵심 입지를 자랑한다.
필지당 면적은 1059㎡~1430㎡, 공급예정금액은 3.3㎡당 1874만 원 수준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450~600%까지 건축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고양 향동지구는 면적 1222㎡, 수용인구 2만3000명 규모로 개발 중으로 지하철 수색역‧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인접해 대중교통을 통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북쪽으로 삼송‧원흥‧지축지구 및 은평뉴타운, 남쪽으로 상암DMC, 덕은지구 등과 가깝다. 봉산과 망월산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추고 있다.
향동지구를 관통하는 대로변에 위치한 이번 공급 토지는 지구 내 거주자 및 인근 수색증산뉴타운, 상암DMC에 위치한 기업에서 유입되는 배후수요가 충분하다는 게 LH 측 설명이다.
필지당 면적은 1515㎡~3239㎡, 공급예정금액은 3.3㎡당 1524만 원 수준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800%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이번 공급필지 입찰신청은 온라인 LH청약센터에서 하면 된다. 지축지구는 오는 15일, 향동지구는 19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대금납부는 3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LH에 따르면 고양 지축지구는 면적 1183㎡, 수용인구 2만3000명 규모로 개발 중이다. 자유로 및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인접하고, 서울과 파주, 동‧서로 서울과 일산신도시가 연결되는 등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용지는 지하철 3호선 지축역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연말까지 2300세대가 지구 내 첫 입주를 앞두고 있어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신시가지 핵심 입지를 자랑한다.
필지당 면적은 1059㎡~1430㎡, 공급예정금액은 3.3㎡당 1874만 원 수준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450~600%까지 건축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고양 향동지구는 면적 1222㎡, 수용인구 2만3000명 규모로 개발 중으로 지하철 수색역‧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인접해 대중교통을 통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북쪽으로 삼송‧원흥‧지축지구 및 은평뉴타운, 남쪽으로 상암DMC, 덕은지구 등과 가깝다. 봉산과 망월산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추고 있다.
향동지구를 관통하는 대로변에 위치한 이번 공급 토지는 지구 내 거주자 및 인근 수색증산뉴타운, 상암DMC에 위치한 기업에서 유입되는 배후수요가 충분하다는 게 LH 측 설명이다.
필지당 면적은 1515㎡~3239㎡, 공급예정금액은 3.3㎡당 1524만 원 수준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800%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이번 공급필지 입찰신청은 온라인 LH청약센터에서 하면 된다. 지축지구는 오는 15일, 향동지구는 19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대금납부는 3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어쩐지! 이런 걸 즐겨보더라”…유튜브 검색기록 정보 유출된다면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아이폰17 에어, 프로보다 쌀까? 비쌀까?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진주 진양호공원 올해 27만명 방문…관광명소 재도약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도로 위 저승사자 ‘블랙아이스’, AI로 예측해 염수 뿌려 막는다
- 여행·숙박플랫폼 만족도, 여기어때·야놀자·트립닷컴·아고다 순
- 수천 년 역사 품은 ‘전망 맛집’ 이스탄불 4대 타워… 남다른 스케일로 다가오는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