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수지 동천 꿈에그린’ 3월 분양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2-12 15:10 수정 2019-02-12 15:19

한화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349-10번지 일대에서 ‘수지 동천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아파트 293세대와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다. 오피스텔은 33~57㎡로 2룸 위주 주거형 상품으로 공급된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서쪽에 광교산과 남측 손곡천 소재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보유 하고 있다. 이 단지는 강남·분당·판교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우수한 교통여건을 가지고 있다.
신분당선 동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약 10분)하고, 이를 통해 판교역 2정거장, 강남역 6정거장으로 강남역까지 22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영동 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한 편이다.
또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와도 인접하다.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분당 및 판교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복합단지인 만큼 상품성도 뛰어나다. 단지가 광교산 자락에 자리한 점을 감안해 단지 내에서도 사계절 고유경관을 즐길 수 있다. 판상형,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는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하고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고급 주방가구업체와 제휴를 통해 주방 공간의 품격을 높일 계획이다. 아일랜드식탁 제공으로 충분한 주방 작업공간을 마련하고, 채광과 환기가 원활한 드레스룸도 조성한다. 대부분 타입에서 현관장, 붙박이장,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 한 점도 눈에 띈다. ‘2룸 주거형 아파텔’로 오피스텔 차별성을 뒀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 본보기집은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에 내달 중 개관 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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