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본보기집에 2만8000명 몰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1-21 09:29 수정 2019-01-21 09:36
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본보기집에 지난 18일 이후 사흘간 약 2만8000명 방문객이 몰렸다.
21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이번 신규 아파트가 들어서는 입지는 원적로, 부평대로,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인천 전역과 서울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또한 사업지 인근 서울 7호선 연장선이 2020년 말 개통되면 2021년말 입주 시점부터 교통 인프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한일초, 산곡초, 산곡중, 인천외고, 세일고, 명신여고 등 6개의 명문 학군과 원적산 및 원적산 체육공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부평구청, 부평시장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가까운 것도 특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인근 노후아파트가 많은 상황에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 설계, 차별화된 친환경 조경, 다양한 첨단시스템 등을 누릴 수 있는 새 아파트로 갈아타고자 하는 수요가 많다”며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6개월뒤 분양권 거래가 자유롭고, 3.3㎡당 평균 1350만 원대 분양가와 중도금 대출 60%까지 가능해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은 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30일 당첨자 발표 후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계약을 받는다.
한편, 산곡 2-2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인천 부평구 산곡동 179번지 일대 지하 3층~지상 23층 아파트 10개 동 811가구 규모이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39㎡ 63가구 ▲51㎡ 26가구 ▲59㎡ 53가구 ▲72㎡ 21가구 ▲84㎡ 245가구 등 총 408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조건이다.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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