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한라비발디’ 오피스텔·상가 공급
동아경제
입력 2019-01-04 16:01 수정 2019-01-04 16:03

한라는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374-17번지 일대에 '부평 한라비발디'를 공급 중이다. 부평 한라비발디는 지하 7층~지상 27층으로, 지상 4층~27층에 오피스텔이 지상 1층~2층은 상가가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73㎡, 총 1012실의 대단지로 구성되며 상가는 지상 1층에 29개, 2층에 24개로 총 53실 규모다. 특히 수익형 부동산으로 전매제한, 대출 등 규제에서 자유롭다.
부평 한라비발디는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수도권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과 1호선 부평역도 가깝다. 부평대로, 부흥로, 서울외곽순환도(중동IC), 경인고속도로(부평IC) 등이 인접해 인천은 물론 서울과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 할 수 있다.
단지는 인천 부평구청역과 부평역 사이에 들어서며 부평 문화의 거리, 전통시장 등 중심 상권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편의시설도 풍부해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부평지하상가, 부평구청,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인천북구도서관 등도 가깝다.
부평 한라비발디는 단지 주변으로 자동차, 식품, 의류 관련 대기업이 밀집해 산업단지 종사자만 1만3000여 명에 달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인근으로 10여 개 초·중·고가 있으며 병원, 은행 등이 밀접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GTX-B 노선이 확정되면 부평 일대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 될 예정이다. GTX-B노선은 인천 송도~부평~경기 부천시~서울 여의도~서울역~경기 남양주 마석 등을 잇는 80km구간으로, 개통 시 송도에서 서울까지 20분대 주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3기 신도시로 계양이 지정되면서 계양테크노밸리가 포함 돼 향후 정보통신·디지털콘텐츠 등 첨단기업들이 유치되고 10만 개 일자리가 공급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굴포천 복원사업, 부평 미군부대 이전 등이 추진되면 배후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오피스텔은 원룸, 투룸형 타입으로 선보여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평면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평면 내부에 드럼세탁기, 빌트인냉장고, 붙박이장 등 풀퍼니시드로 구성돼 실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으며 지역난방으로 실내 실외기가 없다. 오피스텔은 지역 냉·난방 시스템과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적용했다. 고화질 CCTV와 무인경비시스템, 주차관제시스템으로 보안과 방범에도 신경 썼고 호실 당 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부평 한라비발디 상가는 부평시장역 오거리 코너자리다.
본보기집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38번지 일대에 마련됐다. 단지는 2021년 입주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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