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희망타운 위례 신도시에 첫 공급
동아경제
입력 2018-12-19 13:56 수정 2018-12-19 13:59

위례신도시에 특화형 공공주택 신혼희망타운을 첫 선보인다.
오는 21일 공급 예정인 ‘위례 신혼희망타운 A3-3b블록’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강남∙송파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금회 공급물량은 총 508가구 중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는 340가구다. 나머지 168가구는 장기임대 형태로 추후 별도공급될 예정이다.
신혼희망타운은 전 세대 전용 46∙55㎡로 이뤄졌다. 더 나은 보육환경을 위해 어린이집이 단지 내 조성될 예정이며, 공동육아방과 맘스카페 등 육아∙교육 시설과 연계된 종합보육센터가 갖춰질 계획이다.
단지와 학교를 바로 연결하는 통학길 특화사업 ‘학교 가는 길’이 조성됐으며, 주차장을 100% 지하에 배치해 안전성을 높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놀이 공간도 다양하다. 실내놀이터, 친환경 숲속놀이터, 촉촉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 공간이 단지 내 조성된다.
이 밖에도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시설,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편의 공간이 계획됐다.
최신 IoT 기술이 적용된다. 미세먼지 저감, 에너지 절감, 화재 및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적용될 예정ㅇ이다.
신혼희망타운은. 전용 46∙55㎡ 전 가구에 팬트리와 드레스룸이 기본적으로 설치되며, 전용 55㎡의 경우, 가변형 벽체 기반의 알파룸이 적용돼 신혼부부의 생활양식과 자녀계획에 따라 공간을 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는 “신혼희망타운은 애초 10만 호에서 장기임대 5만 호가 더해져 2022년까지 총 15만 호를 공급한다는 계획으로 바뀌었다”며 “10만 호는 분양주택으로, 5만 호는 장기 임대주택으로 나누고 단지 안에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이 혼합된 ‘소셜믹스’ 형태로 공급된다”고 밝혔다.
위례 신혼희망타운 A3-3b블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LH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주택전시관은 이달 말 개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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