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힐즈파크’ 홍보관에 인파 몰려
동아경제
입력 2018-12-17 16:15 수정 2018-12-17 16:19

(가칭)홍은8지역주택조합은 14일 ‘북한산 힐즈파크’ 아파트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녹번동에 있는 북한산 힐즈파크 홍보관 개관 소식이 알려지자 평일에도 불구하고 인파가 몰렸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사업지인 홍은동 일대는 노후 아파트 비중이 커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방문객 중 특히 30대 젊은 층은 물론, 학부모와 도심(종로)으로 출퇴근하는 수요자들이 많았다. 북한산 힐즈파크는 단지 가까이 홍은초가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홍은중, 홍은여중, 상명대 등 초중고대학교가 밀집해 있고 주변 학원가도 형성돼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통일로를 이용하면 (직선거리 약 700m) 광화문, 시청, 종로 일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내부순환로 홍은램프가 인접해 (직선거리 800m) 도심뿐 아니라 수도권 외곽 이동도 수월하고, 지하철을 이용한 대중교통 여건도 편리하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이용하면 종로와 강남 지역으로, GTX 연신내역(예정)을 연계해 외곽으로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 여건 또한 구비하고 있다. 쇼핑생활 또한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인왕시장과 유진상가 및 포방터시장이 있고 차량으로 이마트(은평)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과 다양한 휴게공간은 물론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도 있다. 또한 북한산 조망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단지배치가 이뤄진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북한산 힐즈파크는 홍은동 11-738번지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16층 3개동 총 207가구 구모다. 중소형 평형대에 테라스를 적용했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삼성전자, CES 2026서 대규모 단독 전시관 운영… ‘AI 리빙 플랫폼’ 조성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6% 올라 4년 만에 최대…서울은 12.5%
계란 한판 한달새 다시 7000원대… 불안한 ‘서민밥상’- 은행권 10월 대출 연체율 0.58%…전월 대비 0.07%p 상승
-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 ‘최정훈♥’ 한지민은 현금부자…서래마을 34억 빌라 무대출 매입 재조명
- 붉은 말의 해, 살곶이 벌판을 물들이는 생명의 기운[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 “억울한”→“잘못된”…쿠팡, 국문·영문 성명서 표현 차이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