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사강변지구가 주목을 받고 있다. 강남권과 바로 연결되는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고 버스환승역이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미사강변지구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내년 미사역 개통을 앞두고 하남 스타필드부터 코스트코와 이케아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며 최근 유동인구가 늘어났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미사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상업시설 ‘미사역 큐브앤타워’가 본격적으로 분양을 시작한다.

미사역 큐브앤타워는 미사역 8번출구(예정) 바로 앞에 있으며 버스환승역과도 인접해 많은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미사역은 미사강변도시의 3만8315가구 10만 여명, 오피스텔 1만5000가구 복합단지 및 업무단지 약 20만 여명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대로변 스트리형 상가 미사역 큐브앤타워는 상업시설 MD 전문 테넌트유치팀을 갖춰 전문 브랜드 선유치 및 임대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미사역 큐브앤타워 상업시설은 하남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역에 들어서며 지하 5층부터 지상 13층, 연면적 1만 5725㎡ 규모로 지어진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