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영무파라드’ 본보기집 개관식서 기부금 전달

동아경제

입력 2018-11-30 16:25 수정 2018-11-3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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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박선희 더원하우징 대표, 이성준 오산종합시장재건축 관리단 대표가 오산시 자원봉사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더원하우징과 오산종합시장 재건축관리단은 30일 경기도 오산시 원동 771-1번지 영무파라드 본보기집 개관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기부금을 지역 소외계층과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영무토건은 본보기집 개관 때마다 화환 대신 기부금을 받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부금은 오산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오산시의 소외계층과 자선단체에 전달될 계획이다.

오산시 내 구 오산종합시장터에 지어지는 영무파라드는 전용면적 44, 56㎡ 중소형타입으로 총 404가구로 이뤄졌다.

오산역환승센터가 도보 5분에 있고, 오산IC 차량 5분, 용인서울고속도로 연장선으로 서울 강남 및 수도권 쾌속교통망을 자랑한다. 이마트, 롯데마트, 서울어린이병원, 메가박스 등 생활인프라도도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운암중, 운암고 등 4개 초∙중∙고교가 인접하다. 오산가장 일반산업단지, 진위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도 가깝다.

또한 최고 29층 랜드마크로 설계돼 탁트인 조망권을 갖췄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단지 내 계획된 4층 규모 대형상업시설로 단지 내에서 모두 해결이 가능하다. 상업시설과 주거시설 사이에 설계한 바람길과 녹지길로 프라이버시 및 쾌적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영무파라드는 영무토건이 시공하며,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한다. 더원하우징과 오산종합시장 재건축관리단이 위탁한다. 본보기집은 경기도 오산시 원동 300-8 씨네아울렛3층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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