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 흥행 예고… 주말에 1만7000명 몰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11-26 09:50 수정 2018-11-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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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은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Platinum)’ 본보기집에 사흘 동안 약 1만7000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26일 밝혔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 같은 열기는 상무·수완지구, 하남산업단지, KTX·SRT 광주송정역, 유스퀘어 등을 차량으로 10분대에 이용할 수 있는 뛰어난 교통망을 갖춘 것이 크게 작용했다”며 “또한 교통무진대로와 제2순환로, 무안광주고속도로를 이용, 광주 전역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고, 송우초교, 광산중,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은 전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효과를 극대화했고, 84㎡ 4베이, 76㎡ 타입 3.5베이로 설계했다.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제공되며 필로티 구조의 판상형 2층에 테라스와 탑상형 1층 가구별 개인정원 등 차별화된 설계가 도입된다.

청약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12월 6일 당첨자 발표 후 17일부터 19일까지 계약을 받는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한편, 이 단지는 전남 광주광역시 우산동 1343-6번지 일대 지하 1층, 지상 14~17층 아파트 13개 동 764가구 규모다. 조합원분 592가구를 제외한 ▲76㎡A 28가구 ▲76㎡B 17가구 ▲76㎡C 10가구 ▲84㎡ 117가구 등 총 17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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