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백석하우스토리 N-CITY’ 오피스텔 공급
동아경제
입력 2018-11-22 09:00 수정 2018-11-22 09:00
정부 9.13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수도권 부동산 거래량과 가격 상승폭이 줄고 비규제 지역 상업업무용 부동산으로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천안은 KTX, SRT, 지하철 1호선 등 교통인프라, 산업단지와 상업지구의 7만 배후 수요, 14개 대학 8만 명 학생과 교직원 등 풍부한 임대수요를 배경으로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천안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여러 산업단지가 있고 국책사업인 R&D집적지구가 2020년까지 완공 예정이며 그밖에 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 천안 북부 BIT 일반산업단지,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등 호재까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1054, 1055 일원에 ‘백석 하우스토리 N-CITY’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이 오피스텔은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하며 천안 최대 인구밀집 지역인 서북부 일대에 있다.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에 580실과 근린생활시설로 이뤄진 백석 하우스토리 N-CITY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0㎡ A1(513실) 및 A2(24실) 32㎡ B(43실) Type을 갖췄다. 옥상에 카페형 휴게 공간인 테라스가든을 조성하고 각종 휴게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내 휘트니스, 비즈니스센터 등의 복지시설과 함께 지하 1층에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썬큰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인근에는 천안유통단지에 있는 대형 복합쇼핑몰 마치 애비뉴 1, 2차를 비롯한 이마트, 코스트코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하다. 또한 교통편으로는 삼성대로 및 두정로를 통한 도심지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KTX(SRT) 천안아산역과 천안버스터미널, 경부고속도로 천안IC가 약 5㎞ 내에 있어 아산시를 포함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백석 하우스토리 N-CITY 홍보관은 서울(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08-41)과 천안(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로 187, 시온빌딩 2층)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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