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은 지난 3일 ‘내가 꿈꾸는 서산테크노밸리의 아름다운 집’이라는 주제로 제1회 서산테크노밸리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서산시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미술협회 서산지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석고방향제 만들기, 슬라임 만들기, 기부방방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마술쇼, 댄스팀 공연, 레크레이션, 행운권 추첨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행사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