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테라스 한남’ 잔여 가구 분양 중
동아경제
입력 2018-11-05 10:37 수정 2018-11-05 10:40
한남동 유엔빌리지 초입길에 있는 '라테라스 한남'이 잔여 가구 분양을 시작했다.
한남동 라테라스는 지하3층~지상3층 구조로 경사면을 따라 설계됐다. 총 15가구로 파크, 코트야드, 테라스, 비스타, 가든 등 5개 타입으로 이뤄졌다. 모든 가구가 동일한 244㎡ 전용면적을 지니며 실사용 면적은 타입 별로 상이한 305~423㎡이다.
라테라스라는 이름은 전 가구에 테라스가 설치되어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유엔빌리지 내 빌라 중에서도 강변을 바라보고 있어 전 가구에서 한강뷰 전망이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동남향으로 지어져 한강과 동호대교를 파노라마식으로 감상할 수 있다. 모든 가구에 전면 통창 시공이 들어가 있으며 소음 차단을 위해 접합로이복층유리를 사용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인테리어에 고급스러움을 더하기 위해 외관에는 테라코타를 사용했으며 내부 문에는 일본 장인이 수공으로 만든 목재 도어를 이용해 마감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생활가전을 전 가구에 설치했다.
라테라스 한남 분양을 진행하는 유성철 럭셔리하우스앤퍼스트빌딩 대표이사는 "한남동 라테라스는 단지 진입로와 건물이 25m 이상 이격거리를 두고 있어 프라이빗한 생활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럭셔리하우스앤퍼스트빌딩은 전국의 고급주거 중개를 담당하는 부동산중개법인이다. 압구정에 본사를 두고 있고 부산점과 제주점을 운영 중이다. 럭셔리패밀리사로는 청담점, 방배점, 한남점, 송파점이 있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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