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비조정대상지역, 대출관련 영향 없어
1차 계약금 1000만 원, 최초 계약일부터 6개월 이후 전매 가능


동일스위트는 옛 남한제지 부지(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100-1번지 일원)에서 다음달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를 분양한다. 아파트 규모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43층, 12개 동이며 총 1757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전은 비조정대상지역이어서 9.13대책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렇다 보니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는 1차 계약금 1000만 원, 중도금도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금강변 일대는 신탄진 도시정비사업,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연이어 추진됐다. 또 약 7500여 가구 규모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연이어 들어서고 있다. 단지는 금강변이 맞닿아 금강 조망(일부 제외)이 가능하다. 또 금강로하스 산호빛공원, 금강로하스 에코공원, 금강 자전거 도로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는 대지면적 43.94%를 조경면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교통편도 편리하다. 특히 세종시와 청주시를 20분대로 이동 가능한 교통망을 자랑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경부도속도로 신탄진IC, 신탄진~문의간도로, 신탄진~와동간도로(예정), 갑천도시고속도로(예정). 신탄진~세종간도로 등이 인접해 진입이 용이하다. 또한 대전도시철도 3호선 신탄진역(2024년 예정)이 도보 400m 거리에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앞에는 용정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대전대청중학교, 신탄진고등학교, 대전이문고등학교, 신탄진 평생학습도서관 등의 교육시설이 근거리에 있다. 또한 인근에는 대전보훈병원, 신탄진시장, 하나로마트, 대덕문화체육관, 덕암축구센터, 덕암야구장 등 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이 자리한다. 특히 인근 관평동 롯데마트 이용이 편리하며 2020년에 현대아울렛이 개장 예정이다.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 본보기집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청로 45(용정초등학교 옆) 현장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