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평택 맘스’스퀘어 본보기집 오는 27일 개관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10-26 17:33 수정 2018-10-26 17:46

동문건설은 오는 27일 경기도 평택 신촌지구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의 중심상업시설인 맘스’스퀘어의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4500여 가구 매머드 급 아파트 수요를 독점할 수 있는 데다 주변 산업단지도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평택 맘스’스퀘어는 연면적 2만942㎡ 규모로, 지하 1층 ~ 지상 5층 4개 동 총 214개 점포로 구성된다.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5개 블록 4567가구(1만3000여 명) 아파트 단지로 둘러 쌓인 중심상업시설이며, 3개 블록 2803가구는 2016년 분양 완판됐고, 2019년 8월 입주 예정이다. 나머지 블록도 순차적으로 분양할 계획이다.
상업시설은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돼 접근성과 가시성이 좋은 편이다. 수직 배열돼 고층으로 갈수록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과 달리 상가들이 저층 중심의 나열식으로 배열된 것도 특징이다. 동삭교차로와 인접해 자연스러운 인구 유입이 가능하고, 4개 동으로 나눠져 상업시설 내 고객들이 머무는 시간도 길다.
특히 굿모닝 평택맘 프로젝트와 발맞춰 차별된 교육특화 상업시설 구성이 눈길을 끈다. 굿모닝 평택맘 프로젝트란 동문건설이 평택에 최초로 선보이는 맘스(Moms) 특화 아파트로 동문건설은 2016년 7월 대치동 명문 학원 타운 유치를 위한 강남 대치 학원가 교육특화 계약을 체결했다. 층별 MD 계획은 1층과 2층엔 생활 밀착형 및 트렌드에 맞는 업종이, 3층은 병원과 헬스&뷰티 시설, 4~5층은 초·중·고 전문 학원 중심으로 구성했다.
분양 관계자는 “각 층 마다 특색있고, 적확한 MD구성과 대치동 명문 학원타운을 유치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집객 효과가 기대된다”며 “풍부한 배후수요와 합리적인 분양가가 더해져 평택 일대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상당한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맘스’스퀘어 본보기집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일대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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