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분양 예정
동아경제
입력 2018-10-25 15:47 수정 2018-10-25 15:50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590-6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는 부산 연제구에선 최초로 공급되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59㎡ 72가구, 76㎡ 99가구, 84㎡ 284가구) 아파트 455가구와 전용면적 52㎡ 오피스텔 96실 등 총 55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e편한세상은 대한민국 최초 브랜드 아파트이자 포시즌, 하얏트, 콘래드 등 세계적인 5성급 호텔을 비롯해 인천공항 터미널과 여천NCC 여수공장, 이순신대교 등을 지은 대림산업 아파트 브랜드다. 최근 한국소비자포럼에서 ‘2018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아파트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에는 가변형 평면구조 설계로 리모델링이 유리하도록 했다. 또 기존보다 20mm 두꺼운 바닥두께를 도입해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일부 세대에는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인 집광채광루버가 적용됐다.
입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한 설계도 갖췄다. 전 세대 내부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며, 일부 세대에는 외부 스프링클러 시스템을 적용해 화재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화재 시 아래층으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하향식 피난구를 설치했다.
더불어 39층 고층설계로 도심조망을 확보하고 옥상에 자연조경을 조성했다. 유럽풍 디자인 아트월이 도입되고 기존보다 20mm 확장된 광폭마루 ‘세라’는 안정감과 공간감을 더해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연제구는 부산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한 지리적 최중심지에 있다. 부산지하철 1,3호선의 환승역인 연산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중앙대로, 연산교차로, 과정교차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이 구축됐다.
또한 시청과 시의회, 부산지방경찰청, 국세청, 고용노동청, 부산지방법원(법조타운) 등 부산지역 주요 관공서가 밀집돼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우수한 행정인프라를 바탕으로 각종 편의를 누릴 수 있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연산점), 이마트(연제점)이 모두 인접해 있어 이용이 편리하고, 부산의료원 등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연서초가 있으며 단지 반경 1.5km 내에 이사벨중, 연산중, 연제고 등 다수 학교가 자리한다. 연제문화체육공원, 옛골공원 등이 1km 내에 있으며, 온천천도 가깝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본보기집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1364-7번지 일원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 당 990만원 대부터로 층별, 위치별 차등 적용된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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