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범어 단지내 상가’ 11월 중 공개 분양
동아경제
입력 2018-10-26 09:00 수정 2018-10-26 09:00

대구 경신고 옆 힐스테이트 범어 단지내 상가가 다음달 공개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신고 옆 힐스테이트 범어 단지내 상가는 경신고 등 대구를 대표하는 학교와 수성구 학원가 등으로 유명한 상권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경신고 옆 힐스테이트 범어 단지내 상가는 소득수준과 소비력이 높은 전통적인 부촌 범어4동 중심지에 있으며, 대규모 주거단지로 둘러싸여 있다. 또한 지하철 2호선 수성구청역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 유동인구 역시 풍부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경신고 옆 힐스테이트 단지 내 상가는 주거동과 분리해 독립된 3개층 근린형 단지내 상가로 설계됐다. 근린형 단지내 상가는 단지내 상가와 근린상가 장점을 살린 것으로, 주거동과 분리해 단지 밖 도로변으로 진출한 단지내 상가를 말한다. 도로변을 따라 상가가 펼쳐지게 되면 주변 유동인구 흡수가 수월해 지는 장점이 있다.
MD 또한 학원중심 에듀·클리닉 특화상가로 구성했다. 1층은 리빙&테마 식·음료 존(Living&Theme F&B Zone), 2층은 클리닉&뷰티 존(Clinic&Beauty Zone), 3층은 에듀&키즈 존(Edu&Kids Zone)으로 계획했다.
경신고 옆 힐스테이트 범어 단지내 상가는 지상 1층 ~ 3층 50개 점포 규모다. 신청접수와 및 입찰은 다음달 중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242-37에 마련될 힐스테이트 범어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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