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인근 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 단지 내 상가 눈길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입력 2018-10-16 11:08 수정 2018-10-16 11:12

정부의 주택 규제로 수익형 부동산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특히 학교 인근에 있는 상가 분양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학교가 가까운 상가의 경우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 교직원 등의 수요까지 다양해 유동인구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또한 학교와 가까우면서 단지 내 상가 인 곳은 학원은 물론 문구점, 패스트푸드점 등 다양한 업종이 들어설 수 있다.
실제로 지난 8월 공급한 힐스테이트 진건 단지 내 상가 18실은 인근에 학교가 많아 단기간에 계약이 완료 되기도 했다.
이처럼 학교 인근 상가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달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B2블록에서 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할 계획이다.
상가는 건설·건자재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가 공급하는 단지 내 상가로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된다. B2F·1F, 55실 규모다. 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100% 분양 완료된 입지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2019년 5월 입주 예정이며 지하 2층~지상 30층 5개동에 전용면적 84㎡ 단일평형(3개 타입), 총 759가구가 들어선다.
다산신도시는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 일대의 진건지구와 남양주시 지금동 일대의 지금지구를 포함해 474만9000㎡ 규모며 모두 3만2000여가구가 입주 할 예정이다.
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 단지 내 상가가 자리한 지금지구 안에 남양주 시청 제2 청사, 교육청 등 6개 행정기관 등 행정타운이 조성돼 대규모의 상주인구 고정수요가 확보될 예정이다. 또한 759가구 고정고객은 물론 황금산, 생태공원,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등이 가깝다.
단지 내 상가는 수도권외곽순환도로를 통해 하남 및 강남을 빠르게 이동 할 수 있으며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를 이용해 서울 중랑구와 도심으로도 쉽게 갈 수 있다. 2023년 개통 예정인 8호선 연장역을 이용하면 서울 주요지역으로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지금지구 내 분양되는 아파트 중 유일하게 경의중앙선 도농역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 단지 내 상가는 소형 위주 상가다. 편의점, 부동산, 커피숍, 헤어숍 및 식당, 클리닉까지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업종들이 주로 들어설 예정이다.
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 단지 내 상가는 이달 중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홍보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미금로 72, 2층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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