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구성 돋보이는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
동아경제
입력 2018-10-16 10:57 수정 2018-10-16 10:59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국민평형인 84㎡가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전용 84㎡는 3~4인 가족에게 가장 살기 좋은 면적으로 인식되고 있고, 소형평형보다 평당 분양가가 저렴하게 책정돼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우선순위로 고려되는 추세다. 실제로 HUG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1년간 분양된 전국 민영 아파트 주택형별 3.3㎡당 평균 분양가가 60㎡ 이하 1087만 원, 60~85㎡ 1030만 원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국민평형 84㎡를 주력으로 삼은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유승종합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최중심에 공급하는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는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 총 10개 동, 전용 84~107㎡ 총 938가구 규모로 이 중 약 80%인 728가구가 84㎡평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팬트리 공간을 통한 넉넉한 수납공간은 물론 테라스형 발코니(일부세대)의 구조를 도입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모두 계획돼 있고 영어마을도 인접하다. 단지 바로 옆으로 산책로와 학교가 연결돼 차도를 건너지 않고 통학이 가능하다.
친환경적인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가 있는 검단신도시에는 총 330만 ㎡에 달하는 전체 공원녹지면적 가운데 50%를 인위적 시설을 배제한 원형산림으로 개발하는 에코힐링도시로 조성 예정이다. 검단신도시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한남정맥(갈산-만수산-황화산-금정산-장릉산)을 따라 걷는 15~20㎞ 길이 트레킹코스와 하천․공원․보행자도로 등 평지를 따라 걷는 6~10㎞ 길이 둘레길도 조성된다. 또한 검단신도시는 남쪽으로는 아라뱃길, 동쪽으로 계양천이 흐르는 수변공간을 갖췄다.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 본보기집은 인천 서구 원당동 329번지 일원에 이달 중 마련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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