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시티 더 레지던스’ 해운대 조망 체험 마케팅 진행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입력 2018-10-15 15:25 수정 2018-10-15 15:32
해운대해수욕장변 엘시티 공사현장 전경.<사진제공=엘시티PFV>비치프론트(Beach-front) 레지던스는 해변 백사장을 바로 앞에 두고 있는 입지다.
부산 해운대는 국제적인 해변관광도시다. 해수욕장과 온천, 온난한 기후 등 자연환경 뿐만 아니라, 요트경기장, 골프장 등 레저시설, 세계 최대 백화점 등 쇼핑시설, 벡스코와 같은 대규모 전시 컨벤션 시설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포스코건설이 짓고 있는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해운대 해변에 있는 엘시티의 가장 높은 101층 랜드마크타워의 22~94층에 공급면적 기준 166~300㎡, 11개 타입의 총 561실과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바로 백사장을 산책할 수 있는 비치 프론트 레지던스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시행사인 엘시티PFV 측은 매주 토·일요일 엘시티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레지던스에서 내려다보이는 조망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현장관람 및 조망체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다주택자 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와는 달리, 생활숙박시설로 분류되는 레지던스 호텔이라 다주택자 중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같은 건물 내에 있는 6성급 시그니엘 호텔이 관리사무소 역할을 맡아 시설을 운영하고 입주민에게 호텔 서비스를 제공한다. 워터파크 및 스파 등 엘시티 내 레저·휴양시설 이용 시 입주민 혜택 등을 누릴 수도 있다. 고급 아파트와 특급 호텔의 특징이 공존하는 방식이다.
생활에 필요한 필수 가구 및 가전, 침구류 및 생활집기 등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풀 퍼니시드(Full-furnished) 인테리어도 특징이다.
엘시티 더 레지던스 분양을 맡고 있는 SnB의 김승석대표는 “해외사례를 살펴보면 비치프론트가 백사장 없이 단순히 바다만 보는 베이프론트(Bay-front)에 비해 2배 이상 시세가 높게 나타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생활숙박시설로 분류되지만 효율적인 평면설계로 전용률이 68%에 달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100만 원대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제한도 없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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