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오피스텔 ‘청광플러스원 청계’ 주목
동아경제
입력 2018-10-12 14:31 수정 2018-10-12 14:35
청계천은 도심지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이다. 특히 청계천 복원 이후 인근 건물과 상가 임대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익률이 개선되고 공시지가가 오르는 등 재산 가치 역시 상승하고 있다.
청계천 ‘그린 프리미엄’이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청계천 일대 오피스텔과 사무실 등에 대한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최근 분양을 진행 중인 청광종합건설 오피스텔 브랜드 ‘청광플러스원 청계’의 경우 청계천과 바로 인접해 있는 것은 물론 지하철 1,2호선 신설동역, 우이신설 경전철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트리플역세권이다. 지하철역 용두역과 동묘앞역도 인접하다.
배후에 동대문 쇼핑타운이 있어 상인 및 업계 종사자들의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 동대문구 경우 1인 가구 비중이 서울에서 4번째로 높아 주거 환경이 쾌적한 오피스텔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점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고려대, 한양대 등 1,2호선 라인의 대학생 임대 수요와 왕십리뉴타운 개발호재까지 더해질 예정이다.
또한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자리해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이와 함께 입주민들을 위한 편의서비스로 무인택배, 북카페 등을 갖추고 있으며 태양발전 판넬 설치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여 관리비도 절약할 수 있다.
청광종합건설이 제공하는 혜택도 눈길을 끈다. 청광종합건설은 청광플러스원 청계 분양자들에게 청광 일본 골프장을 회원 대우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일본 나리 아이즈 CC, 골든우드 CC, 다카마츠 CC를 모두 회원 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109-8번지 외 1필지에 조성되는 ‘청광플러스원 청계’는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오피스텔 226실, 근생 2실로 이뤄졌다. 기타 자세한 분양 정보는 청광종합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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