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수원서 현대화 자동차 매매단지 분양
동아경제
입력 2018-10-10 16:05 수정 2018-10-10 16:08

수원시에 현대화 자동차 매매단지가 분양에 나섰다.
SK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평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6층, 연면적 19만9379㎡ 규모로 조성되는 자동차 매매단지 ‘SK V1 motors’를 분양 중이다. 인근에 수도권 전철 1호선과 분당선이 지나는 수원역이 있고, 반경 5km 내에 금곡, 호매실, 천천 IC가 있어 우수한 접근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SK건설이 직접 시공을 맡은 수원 SK V1 motors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 원스톱 매매단지로 매장이 구성된다. 단지는 성능검사, 상품 사진 촬영, 세차 등 자동차 매입단계부터 상품관리, 출고까지 한 곳에서 가능케 해 매매상사 업무 편의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단지는 약 8753(예정)대가 들어갈 수 있는 전시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모든 전시장을 실내(지상, 지하)에 배치해 날씨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백화점식 매장 구성으로 기존 자동차 매매단지와 차별화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내부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썼다. 1층 로비에서 최상층까지의 내부공간은 유리 지붕을 통해 자연 채광과 통풍이 가능한 아트리움 공간으로 조성한다. 이밖에도 최근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전기자동차를 위한 충전 설비도 갖출 예정이다.
수원 SK V1 motors는 계약 시 1차 계약금을 정액제로 진행하고, 중도금도 전액 무이자로 진행한다. 시공사인 SK건설이 계약서와 분양공고 상에 명시한 2020년 1월 준공, 2020년 2월에 입주에 맞춰 시공을 진행중이다.
수원 SK V1 motors 홍보관은 수원시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호매실로 46-16) 별관 3층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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