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오피스텔 청약 마감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9-22 11:23 수정 2018-09-22 11:28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4번지 일원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오피스텔(160실)의 청약이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0~21일 이틀간 청약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오피스텔은 160실 모집에 총 1097명이 몰리면서 평균 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59㎡, 74㎡A, 74㎡B 등 3개 주택형이 모두 청약을 마감했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분양 관계자는 “전 실이 주거대체형 오피스텔로 설계돼 맞통풍 위주의평면 및 드레스룸 배치 등 소형 아파트에 뒤지지 않는 상품경쟁력을 갖춰 견본주택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며 “우수한 상품성뿐만 아니라 오피스텔인 만큼 최근 잇따르는 규제정책에서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자유로운데다 가격 부담이 덜하다는 장점도 갖춰 좋은 청약결과가 계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37층 아파트 3개동, 주거대체형 오피스텔 1개동 총 503가구로 구성된다. 수성구 명문학군과 학원가가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최근 개축공사를 통해 학급수를 늘리고 쾌적한 교육시설을 조성중인 동천초가 있다.
당첨자는 10월 4일에 발표하며 정당계약 기간은 10월 5~6일 이틀간 진행된다. 본보기집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217-7에 있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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