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역 자인채 파크’ 오피스텔 공급
동아경제
입력 2018-09-04 10:59 수정 2018-09-04 11:09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초역세권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하나자산신탁은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상업4-4-3, 4블록에 ‘다산역 자인채 파크’ 오피스텔 168실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지상 8층 규모에 전용면적 △20.2㎡ 24실 △20.6㎡ 120실 △29.9㎡ 12실 △31.6㎡ 12실 등 총 168실로 구성됐다.
최근 에코역세권 단지가 부동산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에코역세권 단지는 편리한 교통, 생활 인프라 등 역세권 강점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더한 것이다. 이 오피스텔은 다산역 초역세권에 있을 뿐 아니라, 단지 앞에 선형공원(물놀이공원 마루내)이 있다.
다산역 자인채 파크는 다산역 도보 1분 거리 초역세권에 자리한다. 특히 서울 주요 업무지구인 강남과 잠실이 용이하다. 오는 2023년 9월 개통예정인 8호선 연장 다산역을 이용하면 잠실까지 20분대, 강남은 30분대로 연결된다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서울시청역까지 35분대를 이루는 중앙선 도농역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IC, 구리IC, 그리고 지난해 말 개통한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2025년 완공을 앞둔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보유했다.
다산역 자인채 파크 신도시 중심상업지구 인근에는 남양주 다산마당을 중심으로 마루 뜰, 마루 내, 마루 숲 등 3개의 테마로 조성되는 선형공원이 들어선다. 이중 왕숙천 수변공원과 연계되는 선형공원의 친수공간인 물놀이공원 ‘마루 내’가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선다.
다산역 자인채 파크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옥상과 공개공지 2곳에 휴게장소를 마련하고 지상 3, 6, 7층까지 중정 및 공용테라스를 설계했다. 무인택배함, 엘리베이터 비상벨 및 CCTV 등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설치된다.
실내는 최신 트렌드에 맞춘 원룸과 투룸으로 구성돼 수요자 선택 폭을 넓혔다. 수납공간 확보를 위해 빌트 인 풀퍼니시드 시스템도 적용됐다. 여기에 LED조명기구와 지하주차장 고효율 LED, 태양광 등 관리비 부담을 줄여주는 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도입된다. 특히 지역난방 방식을 채택해 난방비도 줄였다.
다산신도시를 둘러싼 개발호재도 있다. 인근 사농동, 퇴계원 일원 약 30만 ㎡ 부지에 171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조성되는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가 2026년 준공 예정이다. 29만 ㎡ 규모 첨단복합단지 ‘그린스마트밸리(진건첨단IT산업단지)’와 ‘양정역세권 도시첨단산업단지’ 등도 계획돼 있다. 특히 오는 2019년 김포아울렛의 약 1.5배인 8만3969㎡ 규모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입점 예정에 있다.
다산역 자인채 파크는 하나자산신탁이 시행 및 자금관리를, 동우개발이 시공사로 참여한다. 홍보관은 구리시 경춘로192(수택동, 정산빌딩 5층)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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