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건영, 30일 ‘더케렌시아 300’ 분양홍보관 개관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입력 2018-08-29 17:15 수정 2018-08-30 11:28
일신건영은 오는 30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652-2번지에 듀얼 컴팩트 하우스 ‘더케렌시아 300’ 분양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더케렌시아 300은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일상 6-1-1, 6-1-2블록에 선보이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12층 전용면적 23~29㎡ 총 300실 규모다. 지하 4층~지하 1층에는 주차장, 지상 1~2층에는 연면적 2598㎡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41실, 지상 3층~12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더케렌시아 300은 북위례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북위례는 서울 송파구 거여동과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일대에 걸쳐 있는 지역으로, 그 동안 개발의 발목을 잡았던 군부대 이전이 마무리 되면서 올 하반기부터 아파트 17개 단지 1만2758가구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북위례 지역은 행정구역이 대부분 송파구에 있으며 원도심 접근성이 좋아 생활편의시설이나 업무지역으로 이동도 편하다.
더케렌시아 300은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이 직선거리로 약 700m 거리에 있어 이를 통해 광화문, 여의도 등 한번에 이동 가능하고, 거여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오금역에서 지하철 3호선 환승을 통하면 강남권과의 연계성도 우수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단지 인근에는 연면적 15만 9798㎡ 규모 트레이더스몰, 전문매장, 영화관 등이 들어서는 ‘스타필드 위례’가 오는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도보권에 대규모 수변(호수)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며 업무시설용지 7개 블록이 모두 가까이 있다.
단지 내부는 투룸으로 제공되는 전용 29㎡를 제외한 나머지 290실이 1.5룸으로 설계됐다. 1.5룸은 원룸에 중문을 무상 설치해 독립된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일부 실에는 테라스가 도입돼 물품 보관 등 추가 공간을 쓸 수 있다. 또 2.5m 천정고에 우물천정을 적용, 2.6m까지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한편 지상 1~2층에 들어서는 상가 ‘더케렌시아몰’ 역시 같은 날 분양상담이 가능하다. 더케렌시아몰은 지상 1~2층, 전용 28~106㎡ 41개 점포, 연면적 2598㎡ 규모다. 상가 주변으로 북위례 신규 아파트 약 8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에 있고, 거여역 주변으로 약 4000가구가 입주해 있는 항아리 상권에 속해 있다. 북위례에 조성예정인 약 15만 여㎡ 규모 업무지구와도 인접하다.
가시성이 높은 코너형 상가에 내측 점포를 최소화 했으며, 일직선으로 나란히 점포를 배치시킨 동선설계로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1층 상가의 경우 최대 5.5m 높은 천장고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더케렌시아 300 및 더케렌시아몰 분양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652-2번지 2층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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