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건설, 탄현역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와 협약 체결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8-17 09:00

이랜드 건설은 탄현역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와 탄현역세권 e마트 덕이점 자리 아파트 건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최근 이랜드리테일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으로 올리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기업어음과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은 'A3-'에서 'A3'로 높아졌다. 지난 5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장 선정을 위해 ‘도시계획 변경 없이 즉시 주택건설이 가능한 우량 사업장’을 선정하는 공모에서 이에셋투자개발·이랜드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자산신탁도 이랜드그룹과 손 잡고 창천동 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당초 2020년 완공 예정인 마곡사옥 이전 때문에 창천동 사옥 매각을 추진했으나 창천동 인근에 밀집해 있는 대학 주변의 학생들을 위해 임대주택을 건립하기로 했다.
탄현역 근처에 탄현역세권 e마트 덕이점 자리 아파트 홍보관을 두고 지역주택조합원 및 입주 희망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49~59㎡ 총 400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이기 때문에 청약통장가입 여부와 관계 없이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을 소유한 가구주는 조합원이 될 수 있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칭)탄현역 지역주택조합 추진위 관계자는 “아파트 건립사업의 경우 지역주택조합원은 계약 시 청약통장과 청약 경쟁순위에 무관하고, 일반 아파트 대비 10~15% 저렴하게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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