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 오피스텔 ‘매그넘793’ 홍보관 개관

동아경제

입력 2018-08-15 09:00 수정 2018-08-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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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관문도시, 지식산업 혁신기지, 미래 녹색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개발된 강서구 마곡동, 가양동 일원 마곡지구는 2030 서울생활권계획의 서남권 광역중심 핵심지역으로 꼽힌다.

마곡지구는 불과 2~3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오피스텔 공급과잉 논란이 불거질 만큼 많이 들어서는 지역이었으나, 서울시에서 과잉공급을 우려해 용지 공급을 중단한 지역이었다.

하지만 2년이 지난 현재 LG컨소시엄, 롯데컨소시엄, S-OIL 등 주요 대기업들이 지난해부터 입주를 시작하면서 종사자들이 지속적으로 대거 유입되고 있어 지역 내 오피스텔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반면, 신규 오피스텔 공급이 제한적인 지역적 특성 때문에 최근에는 오피스텔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매그넘793’은 건축제한을 하기 이전에 토지를 매입해 이제는 마곡지구에서 마지막으로 분양 예정인 오피스텔이다. 오는 15일 홍보관을 여는 매그넘793은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 오피스텔(2층~10층, 108실)과 근린생활시설(1층 상가 10실)로 구성되어 인근 16만 여 명 기업종사자를 흡수한다.

특히 1.5룸 및 2룸 공급이 부족하다는 지적 속에서 1.5룸형으로만 구성된 마곡지구 매그넘793 가치가 부각되고 있으며 마곡지구 개발이 대부분 완료되는 시점인 2020년에 준공 예정이다.

매그넘793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2㎡(구 9.8형) 36실, 전용면적 27㎡(구 8.3형) 72실 등 총 108실로 구성되며 도로변으로만 호실을 배치해 전 세대가 마곡지구를 내다볼 수 있는 오픈 뷰로 제공된다. 또한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사양을 갖춘 풀옵션이 제공되는 매그넘793은 세탁기, TV, 냉장고, 스타일러 등 LG 고급가전 및 마곡 최초로 KT의 인공지능 IoT 시스템이 적용된다. 최고급 빌트인 가전과 마감 자재를 사용한 뉴욕스타일 인테리어 디자인도 눈에 띈다.

특히 매그넘 793의 입지는 마곡택지개발지구 최대 수혜지 중 하나로 지목된다. 마곡지구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를 비롯해 강변북로, 공항대로를 이용해 여의도, 상암,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 같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통해 추가적인 광역 비즈니스 수요층 흡수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지는 5호선 발산역과 9호선 양촌향교역 더블역세권에 6차선 대로변까지 확보돼 우수한 접근성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단지 주변에는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신세계 스타필드,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NC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대형 복합시설과 이대서울병원 등 의료시설이 자리했다.

함께 공급되는 매그넘793 단지 내 1층 상가 경우 발산역 초역세권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지닌 상권과 더불어 다수 기업체의 사옥과 인접해 출퇴근 및 점심시간의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또한 오피스텔 밀집지역에 위치한 가운데 강서로 대로변에 인접, 시인성이 우수해 홍보 효과가 뛰어나고 전호실 도로변에 연접하도록 배치, 개방성을 높였다. 상가 구성을 유동성 있게 배치, 가변화해 전시장 등 통합사용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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