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많은 김포한강신도시 지식산업센터 ‘김포G타워’
동아경제
입력 2018-08-03 10:40 수정 2018-08-03 10:44

최근 1인 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기업 등 중소 규모 기업체가 늘어나면서 수도권 지역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도권 지식산업센터는 서울 도심 오피스에 비해 분양가나 관리비가 저렴한 것 외에도 전용률이 높고 호실별 소유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 규제가 적용되지 않고 전매제한도 없다.
각종 세제혜택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오는 2019년 말까지 지식산업센터를 최초로 분양 받은 입주자가 직접 사용하는 경우 취득세 50%와 제산세 37.5%를 감면 받을 수 있다. 과밀억제권 서울·수도권 제조업 영위 2년 이상 공장 및 본사 모두 이전하는 업체 경우 법인세, 소득세가 4년간 100%, 이후 2년간 50% 감면 세제 혜택이 있다.
김포한강신도시는 제1·2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자유로 진입이 수월하고 김포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등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김포도시철도(2019년 예정)라는 개발호재까지 품고 있다.
최근 김포한강신도시 일대 지식산업센터 ‘김포G타워’가 분양에 나섰다. 김포G타워는 도시지원시설용지 F1-4-2에 지하 3층~지상 7층, 1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지식산업센터 160호실, 근린생활시설 32호실, 창고 9호실, 주차는 214대 등으로 구성됐다. 높은 전용률 구축과 함께 자연채광을 이용한 지하썬큰광장, 고품격 로비, 확장형 주차장, 내진·내풍 등 혁신설계를 도입했다.
교통환경 역시 우수하다. 개통을 앞둔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가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며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환승을 통해 여의도, 마곡,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분양가격은 3.3㎡당 500만 원대로 책정됐으며, KB국민은행에서 중도금 40% 무이자 대출(개인신용도에 따라 변동)도 가능하다.
분양홍보관은 사업지 인근 김포시 김포한강2로 23번길 42(장기동, 3층 304호)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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