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8월 ‘노원 꿈에그린’ 분양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07-31 13:40 수정 2018-07-31 13:43

한화건설은 다음달 노원구 상계동 677번지 일대(상계8단지) 재건축하는 ‘노원 꿈에그린’ 분양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노원 꿈에그린은 지하 3층, 지상 30층 아파트 16개동 규모로, 총 1062가구 중 조합원 829가구, 임대 141가구를 제외한 92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일반분양세대 전용면적은 ▲59㎡ 17가구 ▲74㎡ 8가구 ▲84㎡ 61가구 ▲114㎡ 6가구로 구성됐다.
노원 꿈에그린은 주변 교통과 교육 여건이 좋다. 지하철 4, 7호선 더블 역세권으로 마들역, 노원역, 상계역을 도보로 1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차량이용 시 동부간선도로 근거리로 서울 중심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에서 도보권(1 km 이내) 내 15개의 초·중·고교가 위치한다. 바로 앞에 위치한 상곡초등학교를 비롯해 온곡초·중, 청원초·중·고, 상계초, 노원고 등이 있다.
유해업소가 없는 주변 생활환경도 많은 관심을 받을 만 하다. 생활시설로서 남측의 상계백병원, 노원역 인근 롯데백화점 및 노원문화의 거리, 상계중앙시장 등이 있다. 또한 수락산과 중랑천, 햇빛공원, 온수 근린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또한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부지는 복합문화공간과 창업 관련 시설 등으로 재 탄생할 계획이며 동부간선도로 창동·상계구간은 지하화될 예정으로 미래가치도 돋보이는 지역이다.
노원 꿈에그린은 단지 개방감을 높이기 위한 바람길을 고려했으며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친환경 단지 안에 순환 산책로와 특화된 어린이 놀이터 및 보육시설을 갖췄다. 노원 꿈에그린은 방 3개, 욕실 2개를 갖춘 전용면적 59㎡ 3가지 타입(A~C), 84㎡ 4가지 타입(A, B1, B2, C)으로 구성됐다. 59타입은 거주자를 배려해 안방과 서재공간을 통합할 수 있는 공간선택이 가능하다. 84타입은 강남 고급주택에 적용되는 수입주방가구와 원목마루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본보기집은 강북구 미아동 66-6 번지(삼양입구사거리,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에 8월 중 오픈 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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