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문제로 저층 아파트 인기
동아경제
입력 2018-07-16 16:30 수정 2018-07-16 16:32

층간소음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홀대를 받았던 저층이 주목받고 있다. 층간소음으로 인해 이웃간 사소한 말다툼으로 시작해 감정의 골이 깊어져 살인사건까지 발생하고 있어서다.
특히 저층은 기준층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하게 책정되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내집 마련을 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자금이 부족한 신혼부부들이 찾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북 군산시 조촌동 41-20번지 일원에 공급 중인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가 저층 일부세대만 남아있다.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43㎡ 423가구다.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는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과 디오션시티 내 스트리트 상가(예정)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디오션시티는 6400여 가구, 1만 7000여 명의 거주가 계획된 전북 최초의 복합도시다. 특히 e편한세상, 푸르지오와 같은 브랜드네임을 갖춘 단지들이 들어서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군산시 첫 대규모 복합쇼핑몰인 롯데몰 군산점이 지난 4월 문을 열었다. 롯데몰 군산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5~7층, 연면적 9만3200㎡, 영업면적 2만5000㎡ 규모로 1∼3층은 아울렛, 4∼5층은 롯데시네마(상영관수 7관)로 구성된다. 롯데몰 군산점은 전체 근무 인원 600여 명의 약 70% 수준인 400여 명을 현지 채용했다.
또한, 군산시는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정책을 적용받지 않아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는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다.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 주택전시관은 전북 군산시 조촌동 2-6번지에 있으며 입주일은 2020년 5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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