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 M클러스터’ 지식산업센터 공급
동아경제
입력 2018-07-16 15:23 수정 2018-07-16 15:25

지식산업센터는 각종 대출, 청약 규제로부터도 자유로운데다 세제혜택이 있어 법인들 입장에서도 구매 부담이 적다. 보통 분양가의 70~80%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기업들이 원하는 면적에 따라 분양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2019년 말까지 지식산업센터 분양 받은 뒤 1년 내 입주하면 취득세 50%, 재산세 37.5%를 감면 받는 등 세제혜택도 있다.
부동산업계와 공인중개사무소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동, 구로구 가산디지털단지 등 지식산업센터 밀집 지역의 경우 우수한 입지에 따라 최소 7000만 원~2억 원 가까운 웃돈이 붙어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01(광명역세권 도시지원시설 1-2블록)에는 ‘광명역 M클러스터’ 지식산업센터가 분양 될 예정이다. 규모는 지하 4층~지상 17층, 연면적 약 9만7386㎡다. 시공사는 롯데건설, 두산건설 컨소시엄이다.
광명역 M클러스터 지식산업센터는 국내 최초로 대학 병원 옆에 들어선다. 대학병원에는 중앙대병원이 들어서며 중앙대병원에는 응급의료센터를 갖춘 중증질환 특성화 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광명역에는 KTX, 지하철 1호선 등이 정차하며 주변에 수원광명고속도로,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1차)가 뚫렸다. 수서를 잇는 강남순환고속도로(2차), 서울-광명 고속도로(예정), 신안산선(예정), 월곶-판교 복선전철(예정) 등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아울렛 등 대형 유통시설 역시 광명역 M클러스터 지식산업센터 옆이다.
기업 친화적인 내부 설계도 돋보인다. 지상 5층까지는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이 도입돼 호실 바로 앞에서 물류 하차가 가능하다. 최대 4.8m의 층고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하며 광명역세권 내 최초로 기숙사도 함께 조성된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0-5번지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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