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민간임대주택 수원권선꿈에그린계약 90% 돌파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07-12 10:16 수정 2018-07-12 10:27

|
폰트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한화건설은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수원권선꿈에그린(2400가구) 계약률이 90%를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수원권선꿈에그린은 임대료 상승률이 연간 5% 이하로 제한되고 10년간 장기 거주가 가능하다. 주택형은 전용 59∼84㎡로 구성됐고 보증금은 7900만∼1억7790만 원대다. 월 임대료는 30만 원 수준이다.

단지에서 봉담IC가 5분 거리로 가깝다. 수인선 고색역, 봉담역이 내년 개통되면 교통 여건은 더 좋아진다. 롯데백화점, AK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가 인접해 있다.

수원권선꿈에그린 단지 중앙에는 7500㎡에 이르는 선큰광장이 있고, 이 주변으로 조깅트랙· 야외 카페·골프연습장·피트니스 센터·도서관·학습놀이존·플레이존·학습체육시설이 있다.

이 시설들은 보육 및 교육 특화 서비스와 연계된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2곳(시립꿈에어린이집·시립그린어린이집)이 올해 5월 2일부터 문을 열었다.

카 셰어링·어린이 장난감 및 일부 가전제품 등의 렌털 및 셰어링·초등학생 등·하교 셔틀버스 운영·무인택배 등의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5월 공유기업 다날쏘시오와 주거 4.0(통합주거서비스 모델) 업무협약을 맺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전문가 칼럼



부자동 +팔로우, 동아만의 쉽고 재미있는 부동산 콘텐츠!, 네이버 포스트에서 더 많이 받아보세요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