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어교육도시 '산방산 코아루 아이비타운' 주목
동아경제
입력 2018-07-04 14:22 수정 2018-07-04 14:24

국제학교는 진학하면 외국에 나가지 않아도 본교와 같은 교육과정을 누릴 수 있어 조기 유학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학비 외에도 외국에서 체류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 할 수 있고 학부모가 곁에서 바로 학생을 보살필 수 있다. 특히 제주 국제학교는 2014년 첫 졸업생을 배출하고 졸업생 90% 이상이 국내 최고 명문대학을 비롯해 세계 100위권 대학에 입학했다.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노스 런던 컬리지에잇 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 아시아(BHA),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SJA) 등 세계 최고 수준 국제학교 4곳이 이미 운영 중이며, 향후 추가로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사용하는 중국계 국제학교가 설립을 추진 중이다. 또한 지난 5월말 결정·고시 된 2018년 1월 1일 공시지가에 따르면 서귀포시 안덕면 땅값 상승률이 28.3%로 전국 읍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동우건설산업이 시공하는 ‘산방산 코아루 아이비타운’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1679-1번지에 분양한다. 단지는 총 13개 동, 54가구, 전용면적 99㎡로 모든 세대를 2층과 더불어 다락방 공간(3층)으로 설계했으며 전 세대에 전용테라스(34㎡)를 제공한다.
산방산 코아루 아이비타운은 최근 떠오르는 관광지로 유명한 사계리에 들어선다. 단지는 서귀포시 대표적 관광명소인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에 있으며 서귀포바다를 직접 조망할 수 있도록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단지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관광지인 마라도와 가파도를 오갈 수 있는 모슬포항이 가깝고 북쪽으로는 제주 최대규모의 휴양 레저 복합 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가 있다. 이 외에도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오설록 등 제주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둘러싸여있고 중문관광단지도 가깝다. 또한 서귀포시 내에는 헬스케어타운 개발 등 각종 개발호재도 많다.
산방산 코아루 아이비타운은 브랜드 아파트의 장점과 단독주택의 여유로움을 갖춘 특화설계가 적용된 타운하우스로 공급된다. 1층에는 거실과 주방, 가족실 등 가족과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 2층은 안방과 침실을 비롯한 생활공간으로 구성했다. 고급 마감재와 빌트인 가전도 마련했다. 특히 전 세대에 전용면적만큼 테라스와 다락방이 서비스공간으로 제공된다.
산방산 코아루 아이비타운 단지에는 다양한 보안 특화 시스템이 도입된다. 게이티드 커뮤니티(Gated Community) 방식으로 설계했다. 또 단지 내 경비실을 배치하고, 고화질 CCTV도 단지 곳곳에 설치한다. 각 세대별로 보안시스템과 연계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도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 외부에는 제주도의 특징을 살린 돌담으로 단지 경계선을 구성한다.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멀티룸 등 커뮤니티시설도 갖출 전망이다.
산방산 코아루 아이비타운 본보기집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1394-9번지에 있다. 계약금은 1000만 원(1차)이고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상확장 등 혜택이 주어진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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