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투자 가능한 대우건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주목
동아경제
입력 2018-07-03 13:40 수정 2018-07-03 13:44

정부 가계대출 규제로 은행 대출이 어려워진 데다 금리 인상이 예고되면서 1억 원 대 소액으로 투자 가능한 오피스텔이 주목 받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강북구가 5.55%로 임대수익률이 기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동대문구 5.46% △성동구 5.22% △관악구 5.21% △금천구 5.16%가 뒤를 이었다. 서울시 평균인 4.74%에 비해 크게 웃돌은 수준이다.
임대수익률 상위 5곳을 분석해 보면 상대적으로 오피스텔 매매가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임대수익률 1위를 기록한 강북구의 평균 매매가는 3.3㎡당 712만 원으로 서울시 평균인 1079만 원을 크게 밑돌았다. 이어 임대수익률 상위 4곳인 △동대문구 867만 원 △성동구 981만 원 △관악구 1079만 원 △금천구 957만 원을 기록하는 등 서울시 평균보다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 233-5번지(구 한국세라믹기술원 부지)에서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중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17~35㎡, 총 1454실로 가산동 일대 최대규모다.
제2차 국가산업단지와 맞닿은 입지에 들어서 배후수요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국가산업단지는 현재 3개 단지에 총 9357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13만5895명이 일하고 있다.
차량 이용 시 남부순환로와 서부간선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대중교통으로는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이 가깝고 신안산선(2018년 착공)이 예정돼 있다. 단지로부터 반경 1㎞ 범위 내에 현대·마리오·W 아울렛 등 대형쇼핑몰과 롯데시네마, 홈플러스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단지 내부에는 잔디가 깔린 넓은 중앙광장과 소공원 형태 공개공지, 옥상가든, 유아놀이터 등이 마련된다. 커뮤니티에는 약 200평 규모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10룸 규모 게스트하우스 등이 도입된다.
분양가는 평균 1억5000만 원대에 형성돼 있으며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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