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22일 부산 ‘동래 3차 SK VIEW’ 본보기집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동래 3차 SK뷰는 지하 5~지상 39층, 아파트 7개동 999가구와 오피스텔 1개동 444실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 126가구와 오피스텔 444실이 일반 분양된다.

주택형별로는 아파트가 전용면적 △59㎡A 6가구 △59㎡B 4가구 △74㎡ 22가구 △84㎡A 20가구 △84㎡B 22가구 △84㎡C 52가구이며, 오피스텔은 △28㎡ 296실 △80㎡ 148실이다.

단지에서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과 온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중앙대로, 구서IC, 덕천IC 등 도심 및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온천초, 동래중, 동해중, 유락여중, 동래고, 대명여고 등이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롯데백화점·롯데마트·홈플러스 동래점이 가깝다.

청약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당해), 28일 1순위(기타), 29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5일, 계약 기간은 7월 17~19일이다. 오는 2021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95만 원이며, 중도금 무이자다. 본보기집은 부산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민락역 4번 출구 앞)에 있다.

한편 SK건설은 이번 분양을 통해 부산 동래구 약 3200여 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됐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