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동 역세권 ‘수성범어 에일린의 뜰’ 1순위 청약 접수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6-21 09:10 수정 2018-06-21 09:18

대구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가운데 수성범어 에일린의 뜰 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1순위 청약을 받는 수성범어 에일린의 뜰은 719가구를 합하면 상반기 범어동에만 3개 단지 1221가구(범어센트레빌 88가구, 현대힐스테이트 범어 414가구, 범어 에일린의 뜰 719가구)가 공급됐다. 이미 2017년 공급량 (980가구)을 넘은 수치이지만 여전히 주택 공급량은 역부족인 상황이다.
수성범어 에일린의 뜰 분양 관계자는 “수성구에서 만나기 어려운 719가구 대단지인데다 전용 70㎡에서 84㎡, 102㎡, 팬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타입을 제공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수성구 분양이 늘어나고 1순위 청약자격이 까다로워지면서 투자자들 보다는 실수요자들의 내집마련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수성범어 에일린의 뜰 전용 71·72㎡ 주택형은 가격 부담이 적고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발코니 확장시 알파룸을 다양하게 만들 수 있고, 파우더장을 취향에 맞게 좌식형과 입식형 중 선택할 수 있다. 김치냉장고와 냉장고장 상단 수납장을 제공한 점도 눈길을 끈다.
아이에스동서가 범어동 호텔라온제나 뒤편 수성구 범어동 806-30 일대에 공급하는 수성범어 에일린의 뜰은 지하 2층~지상 30층 총 719가구(부대복리시설 포함) 규모다. 지상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과 2호선 범어역 더블역세권이며, 동도초를 비롯해 주변에 명문학군이 있다.
본보기집은 범어네거리 그랜드호텔 맞은편에 있다. 21일 당해지역 1순위, 22일 기타지역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해지역 1순위에 청약하려면 5년 내 다른 주택에 당첨된 적이 없고, 전 가구 구성원이 무주택 또는 1주택만 소유해야 한다. 또 청약통장 가입기간 24개월 및 예치금액을 충족해야하며, 대구시에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29일 당첨자 발표 이후 7월 10~12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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